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청주 여공 강간 살인사건 (문단 편집) == 기타 == [[경기대학교]] [[이수정(교수)|이수정]] 교수([[범죄심리학]])는 "당시 청주 일대에서 일어난 10대 강간살해 미제사건들에 대한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"고 주장하기도 했다. [[https://m.news.naver.com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2&oid=008&aid=0004279905|#]] 실제로 [[1992년]] [[4월 23일]] [[충청북도]] [[청원군]] 강내면 학천리[* 청원군이 2014년 7월 1일 [[청주시|청주]]와 통합된 후에는 [[충청북도]] [[청주시]] [[흥덕구]] [[강내면]] 학천리다.] 학천교 공사장에서 [[암매장]]된 20대 여성 시신 1구가 발견되었다. [[포클레인]] 기사가 학천교 옹벽 터파기 공사를 위해 포클레인으로 작업을 하던 중 땅 속 40cm 밑에서 스타킹으로 양손이 뒤로 묶이고 [[나체]]인 채로 죽어 매장된 채 발견된 것인데 경찰의 추정에 따르면 이 여성이 3개월여 전에 살해되어 암매장당한 걸로 보였다. [[https://news.v.daum.net/v/19920423114000119?f=o|#]] 알몸인 채로 스타킹으로 양 손이 묶였다는 점은 화성 사건과의 유사성을 추측해 볼 수 있지만 땅에 암매장되었다는 점은 화성 사건 및 가경동 사건과의 차이점이다. 화성 사건 재조사에 들어간 경찰은 화성 10차 사건이 일어난 [[1991년]] [[4월]]부터 유력 용의자 이모 씨가 처제를 강간 살해한 [[1994년]] [[1월]] 사이의 기간에 화성과 청주 일대에서 실종되거나 살해된 여성이 없는지 내부 기록과 기사들을 들여다본 것으로 전해졌다.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POD&mid=sec&oid=001&aid=0011093648&isYeonhapFlash=Y&rc=N|#]] 경찰이 가경동 사건과 학천리 사건을 다시 분석할 가능성도 없지는 않아 보인다. 피해자의 부모는 박 군(당시 19세)을 진범으로 알고 살아 왔다. 박 군은 길 하나 건너 이웃이었는데 사건 이후 원수가 되어 왕래가 끊겼기에 박 군이 [[1997년]] 항소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것도 뒤늦게 알게 됐다. 이춘재의 자백 소식을 듣고 지금이라도 진범이 잡혀 다행이지만 너무나 억울하고 분하다고... 한편 용의자였던 박 군의 어머니는 아들이 경찰서에서 고춧가루 [[고문]]을 당했다고 말하며 울었지만 박 군의 부모는 이미 세상을 떠났다.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2&oid=005&aid=0001246312|#]] [[2019년]] [[10월 22일]] [[한국일보]]에서 당시 누명을 쓴 박 모 씨를 단독 [[인터뷰]]했다. 박 모 씨는 당시 경찰이 고등학교 중퇴생이자 절도에 연루된 자신에게 살인죄를 뒤집어씌우고 자백을 받기 위해 잠을 안 재우고 [[짬뽕]] 국물을 얼굴에 붓는 등의 고문을 가해 거짓 자백했다고 주장했다. 겨우 면회 온 어머니의 말씀에 정신을 차리고 자백을 번복해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 받았지만 세간에 찍힌 살인범 낙인 때문에 고통 속에 살고 있다고 했다. 경찰은 박 모 씨가 무죄 선고를 받은 후 진범 검거를 포기하고 사건이 해결된 것처럼 분류했음이 드러나기도 했다. [[https://n.news.naver.com/article/469/0000432815|#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